커피챗 라운지 운영…미니 세미나와 네트워킹 파티까지

[비즈월드] 애드테크 기업 알미디아(Almedia)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알미디아는 커피챗 라운지 ‘Switch ON: Vibe Check’, 미니 세미나 ‘Switch ON: Insight Check’, 네트워킹 파티 ‘Switch OFF: Night Check’ 등 다양한 콘셉트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13일과 14일 양일간 할리스 부산센텀시티점에서 알미디아와 글로벌 마케팅 측정 및 데이터 분석 선도 기업인 앱스플라이어(AppsFlyer)가 공동 주최하는 커피챗 라운지인 'Vibe Check'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게임 비즈니스 노하우와 성장 팁,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통해 현장을 찾는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커피와 다과는 물론,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스타 개막일인 13일 저녁에는 알미디아, 앱스플라이어, 페이먼트월, 민티그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네트워킹 파티 ‘Switch OFF: Night Check’가 열린다.
글로벌 게임 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현장은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폰 17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할리스에서 진행되는 미니 세미나 ‘Insight Check’에서는 업계 전문가 퍼브매틱(PubMatic), 페이먼트월(Paymentwall), 그리고 100만 게이밍 인플루언서 김성회의 G식백과가 나선다.
이들이 직접 전하는 리얼 인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게임 성공의 필승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김단아 알미디아 게임 그로스 매니저를 비롯해 ▲강대훈 앱스플라이어 시니어 AE ▲최수인 퍼브매틱 고객 성공 매니저 ▲김현정 페이먼트월 시니어 파트너십 매니저 ▲박소연 앱스플라이어 고객 성공 매니저 등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한다.
이동훈 알미디아 한국 지사장은 “지스타는 전 세계 게임 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알미디아 역시 이번 현장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게임 업계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