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양일 간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 위해 헌혈 버스 운영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비즈월드] 엔씨소프트 임직원이 겨울철 부족해지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판교 R&D 센터와 알파리움타워 앞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겨울철은 독감 유행과 병원 수술 증가 등으로 연중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다. 

이번 캠페인에서 확보한 혈액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 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93명의 직원들이 혈액 나눔에 동참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