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투체어스' 등 4개 계열사 참여
PGA(남자 프로골프협회) 소속 임성재 프로 등 유명 레슨 프로 참여

고객 레슨(개인지도)을 진행한 KLPGA(여자 프로골프협회) 박진이(왼쪽) 골퍼와 PGA(남자 프로골프협회) 임성재 골퍼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고객 레슨(개인지도)을 진행한 KLPGA(여자 프로골프협회) 박진이(왼쪽) 골퍼와 PGA(남자 프로골프협회) 임성재 골퍼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비즈월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그룹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을 비롯한 동양생명, ABL생명, 우리투자증권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개인지도)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권·보험 부문 강화 등 우리금융이 종합 금융그룹 체제 완성 후 계열사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확대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우리은행 투체어스 홍보대사 임성재를 비롯해 박진이, 전지선, 한정은 등 유명 골프 레슨 프로들이 참여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객들은 국내 정상급 프로들의 1 대 1 맞춤형 레슨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과 우리금융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했다고 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PGA 프로 초청 행사는 그룹사 간 협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종합 금융그룹으로서 그룹사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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