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을 전개하고 있는 ㈜소노스퀘어(대표 정현철)가 ‘굿앤굿스 소노캄 경주점’에서 전통 디자인 굿즈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노스퀘어는 소노시즌 외에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내에서 프리미엄 유통 브랜드 ‘굿앤굿스(GOOD&GOODS)’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노캄 경주 이스트 타워에 위치한 굿앤굿스 소노캄 경주점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입점 브랜드 ‘미미달’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조선·고려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조선 왕실 와인 마개’는 금속과 실리콘을 결합해 서양 식문화에 어울리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기념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고려청자 양산, 고려청자 손수건, 청화백자 디자인 소품 등 실용성과 기념성을 갖춘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소노스퀘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소노캄 경주에서 한국 전통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품은 굿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한국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굿앤굿스를 통해 지역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유통 콘텐츠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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