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수여하는 '2025년도 블록체인 유공 단체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주관한 이번 '2025 블록체인 진흥 주간'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은행은 OBDIA(오픈 블록체인·DID(분산 식별자) 협회의 회장사로서 스테이블코인 분과 신설을 주도해 차세대 금융 환경 구축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에 적극 참여하며, KISA의 블록체인 민간 분야 집중·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과기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농협은행의 혁신 DNA가 또 한 번 입증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