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5 서울관광인의 날’을 맞아 서울관광 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관광인,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관광대상은 서울관광 재도약과 시장 정상화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인을 재조명하고 서울관광의 경쟁력 강화에 묵묵히 힘써온 현장의 주역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관광인, 관광 정책, 관광 콘텐츠, 관광 서비스, 관광 인프라, 서울관광 홍보 등 총 6개 분야며 후보자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다.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에 개최되는 2025 서울관광인의 날 공식 기념식에서 열리며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시의회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 서울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의 노고를 기린다.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은 “서울관광의 발전은 수많은 관광인과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울관광대상은 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이자, 앞으로의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