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시 서울 인사동이 퍼퓸 브랜드 '비올디(BorD)'와 가을 맞이 특별 협업 'Better Off Red'를 전개한다. 사진=목시 서울 인사동
목시 서울 인사동이 퍼퓸 브랜드 '비올디(BorD)'와 가을 맞이 특별 협업 'Better Off Red'를 전개한다. 사진=목시 서울 인사동

[비즈월드] 메리어트 호텔 목시 서울 인사동(이하 목시 서울 인사동)은 퍼퓸 브랜드 '비올디(BorD)'와 가을 맞이 특별 협업 'Better Off Red'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시 서울 인사동에 따르면 'Better Off Red”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의 감각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목표로 이뤄지는 이번 협업은 한정판 퍼퓸 키링 객실 패키지와 바목시 시그니처 칵테일 론칭, 비올디 팝업 스토어 오픈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객실 패키지에는 비올디 시그니처 향을 담은 한정판 퍼퓸 키링이 포함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호텔에서의 하루를 감각적으로 완성하고 체크아웃 후에도 가방이나 캐리어에 달아 여행의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바 목시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한 '시그니처 칵테일 ‘Better Off Red : 더티 셜리’를 출시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칵테일은 서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소개다. 

마지막으로 호텔 내에 팝업 스토어가 마련된다. 비올디의 향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포토존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체험을 완성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목시 서울 인사동 관계자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향과 미각,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이번 가을, 목시에서 대담하고 감각적인 영감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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