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의 ‘큐라핀 나겔피너’가 지난 8월 20일 디자인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오벨리
㈜오벨리의 ‘큐라핀 나겔피너’가 지난 8월 20일 디자인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오벨리

[비즈월드] ㈜오벨리의 ‘큐라핀 나겔피너’가 지난 8월 20일 디자인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큐라핀 나겔피너는 접착식으로 설계된 발톱 교정기로 단 1분 만에 누구나 자연스럽게 부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이 특징이며, 발톱 곡률에 직접 작용해 압박을 완화하며 사용 중에 고객이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특별한 관리방법이나 건조시간이 필요 없어 일상생활 중에도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은 오벨리네일푸스에서 미용인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기를 제작하기 위해 1년 동안의 자체 자료조사, 5개월 동안의 제품 디자인과 특허 전문기관 자료조사 등 철저한 사전 과정을 거쳤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 모델링, 소재의 경도·길이·두께 등 최적의 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 및 모의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제작했으며, 10개월 동안 3개 직영점과 다수의 발관리 전문점에서 직접 테스트를 통해 교정효과와 유지에 대한 임상자료를 취합하며 제품을 끊임없이 보완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박상미 오벨리네일푸스 대표는 “성분확인이 불분명한 제품이 아닌 미용업계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신념으로 해당 제품을 개발했으며 특허가 결정되어 기쁘다”라며 “추후에도 미용인과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