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서비스 성과와 전국 확대 방안 논의
서울시·원주시·춘천시 우수 협업사례 공유, 우수 소비자·가맹점에 감사패 전달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땡겨요 상생 DAY' 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이청일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장(앞줄 왼쪽 세 번째), 최민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앞줄 왼쪽 네 번째),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땡겨요 상생 DAY' 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이청일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장(앞줄 왼쪽 세 번째), 최민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앞줄 왼쪽 네 번째),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정부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데이)'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일 밝혔다.

이번 '땡겨요 상생 DAY'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례 ▲'땡배달' 서비스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소개해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협업 우수사례로는 ▲서울시의 '서울배달+가격제'와 땡겨요 전용상품권(15% 할인)으로 소비자 혜택 강화 사례 ▲원주시의 배달앱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지자체·소상공인·라이더 협력 홍보 사례가 선정됐다.

또 ▲춘천시의 민관협력배달앱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 선정 사례도 알렸다.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이용한 우수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고객과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 기관과 지자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29일 부산광역시, 9월 2일 충청남도에 이어 오는 8일에는 대전광역시에서도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한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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