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럭셔리 스파 패키지 상품 구성.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럭셔리 스파 패키지 상품 구성.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비즈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화장품·스파 전문 기업 ‘LBB’와 함께 스위트 객실과 고급 스파를 결합한 '럭셔리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더 플라자에 따르면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LBB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일반 고객도 회원 가입 없이 최고급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패키지는 ▲플라자 스위트 1박 ▲클럽 라운지 2인 ▲LBB 스파 바우처 50만원권 ▲LBB 안티 멜라닌 화장품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바우처 소지 고객은 회원 전용 프로그램인 ‘페이셜&풀 바디케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장 사전 예약은 필수다.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개인별 맞춤 이완 마사지와 집중 관리를 통해 몸속 깊이 활력을 선사한다는 소개다. 

또 스위트 객실은 벽면 절반 이상이 창문으로 돼 있어 시청 광장과 경복궁 등 도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더 플라자 측은 전했다. 

객실 곳곳에 비치된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패키지 예약은 오는 12월 29일까지, 투숙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 스위트 객실 투숙률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스위트 객실과 최고급 스파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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