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프리미엄 간편식(HMR)과 리빙 아이템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 ‘메이필드 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에 따르면 전용 온라인 마켓은 최근 ‘집에서 호텔처럼 살아가기’를 추구하는 홈 리치(Home-rich)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일상 속에서도 호텔의 감성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호텔 셰프의 레시피와 전문적인 노하우가 담긴 홈 제품 등 호텔이 직접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통해 섬세하게 완성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한다.
메이필드 마켓은 기존 타 유통채널에서 검증받은 김치, 궁중 국탕류 시리즈, 케이크, 디저트, 선물세트 등 호텔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여기에 호텔의 감성과 실용성을 더한 리빙 제품까지 더해져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은 특히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8월 한 달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풍성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신규 회원에게는 ▲궁중육개장 100원 특가(선착순 2000명) ▲전 제품 10% 추가 할인 쿠폰 ▲보타닉 뱀부타월 구매 전용 2만5000원 할인 쿠폰 ▲무료배송 쿠폰(1회)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프리미엄을 일상에서 즐기려는 고객 니즈(needs)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메이필드 마켓은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섬세한 경험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 고객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HMR과 리빙 분야에서도 호텔 브랜드의 신뢰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