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2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따르면 패키지는 객실 1박, 성인 2인·어린이 조식, 패키지 고객 전용 물놀이 공간인 '스플래시존' 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 ‘사파리 어드벤처’ 이용까지 포함됐다고 한다.
매년 써며 패키지 때 마다 준비되는 스플래시존은 실내 수영장 내 키즈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미니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 롤링 튜브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 마련돼 있어 무더위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소개다.
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인 수영장까지 더하면 총 3개의 수영장을 운영 중이며 물놀이 후에는 무료 사우나도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도 마련했다고 한다.
사파리 테마로 꾸며진 사파리 어드벤처 키즈 라운지의 경우 포토존, 마그네틱월, 장난감 등이 준비돼 있으며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호텔 측은 덧붙였다.
체크인 때 제공되는 사파리 테마의 포토 프레임 카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