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숙취해소 브랜드 ‘알디콤(대표 권영민)’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알디콤
국내 숙취해소 브랜드 ‘알디콤(대표 권영민)’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알디콤

[비즈월드] 국내 숙취해소 브랜드 ‘알디콤(대표 권영민)’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알디콤은 ‘숙취해소’라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보편적인 니즈를 기반으로 아마존을 교두보로 글로벌 숙취해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알디콤은 자체 숙취해소 특허성분을 기반으로 한 숙취해소제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가이드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숙취해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고 한다 

특히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K-뷰티’, ‘K-푸드’를 향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K-웰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알디콤은 숙취해소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입장이다.

알디콤 브랜드 담당자는 “숙취해소 제품은 아직 미국·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대중화되지 않은 신흥 카테고리다. 하지만 술 문화가 발달한 국가일수록 ‘숙취’는 전 세계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증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디콤을 운영하는 ㈜에이피크는 퍼스널 케어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쿨리타·뉴트리메이드)을 전개 중이다.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온·오프라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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