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누구나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 가능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비즈월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형 홍보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함께 ‘2025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개최, ‘고령자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홍보작품’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3개 분야(광고 영상, 광고 포스터, 타이포그래피)로 나누어 모집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고령자 교통안전 문화정착’이며 ▲이륜차·PM 탑승 시 안전장비 착용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후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포함한다.

공모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1차 예선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해 10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 작품은 향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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