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전용면적 84·120·168㎡ 842가구

[비즈월드]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라고 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웅상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최근 수년간 중대형 평형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주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