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삼성증권이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서 미국 소수점 주식을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니모 가입고객 중 삼성증권 계좌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미션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니모에서 제공하는 젤리와 미국 소수점 주식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미션은 모니모에서 삼성증권의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는 일반 젤리를 5개 지급한다. 

두 번째 미션은 첫 미션을 달성 후 모니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식을 1달러 이상 매수하고, 체결된 고객에게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의 미국주식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 제공되는 미국 주식은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테슬라 중 랜덤하게 소수점 주식으로 지급된다. 

세 번째 미션은 미국 주식을 1달러 이상 매수하는 두 번째 이벤트와 동일하며 두 번째 미션과 다른 날짜에 참여하면 된다. 미션당 1인 1회만 미국 소수점 주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씩만 달성이 가능하다. 

마지막 미션은 미국 주식을 1000달러 이상 누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5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랜덤으로 추가 지급한다. 

네 개의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은 일반 젤리 5개와 미국 소수점 주식을 3번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하면된다. 참여를 위해 모니모 가입과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미국 소수점 주식 지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