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외식기업 '에이치씨지(HCG)'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디디치킨’이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치킨 한 마리를 1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치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디디치킨이 새롭게 선보인 만원치킨은 기존 디디치킨 본연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고품질 신선육만을 엄선해 디디치킨만의 노하우가 담긴 염지 과정을 거친 후 2℃를 유지한 냉장 환경에서 일정 기간 숙성해 속살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 주문과 동시에 튀김 옷을 얇게 입히고 디디치킨 전용 오일에 잘 튀겨내 제공하는 만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을 머금어 촉촉한 것이 강점이다.  

신메뉴 ‘만원치킨’은 오는 1일부터 전국 디디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주문 시 구매 가능하다.

디디치킨 관계자는 “만원치킨은 고물가 속에서도 디디치킨을 꾸준히 찾아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한 메뉴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는 물론 보다 실속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