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월세와 같은 고정 지출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고정 지출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든든페이
생활 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월세와 같은 고정 지출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고정 지출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든든페이

[비즈월드] 생활 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월세와 같은 고정 지출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고정 지출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든든페이는 특히 현금 유동성이 불안정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든든페이는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한다. 

플랫폼이 임차인의 명의로 임대인에게 직접 월세를 송금하는 구조로, 임대인 입장에서도 별도 가맹 등록 없이 현금처럼 수령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자금 사정에 따라 월세 납부일전 카드결제를 진행 후 희망하는 날짜에 ‘송금하기’를 이용해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프리랜서, 자영업자, 사회초년생처럼 소득이 일정하지 않거나 신용 이력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든든페이는 월세 미납에 따른 주거 불안을 줄여주는 ‘생활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든든페이은 자평했다.

든든페이는 업계 최저 수준인 4.4%(부가세포함)의 수수료를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카드 실적 인정, 무이자 할부, 연말정산 공제 등 기존 고정비 지출을 ‘쓸수록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든든페이는 월세 외에도 보증금, 관리비, 납품비, 기장료, 인테리어 공사비 등 다양한 고정 지출 항목에 대해서도 카드결제를 지원해 그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기존에 현금으로만 처리되던 항목들을 카드로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자금운영의 효율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든든페이는 웹과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결제 내역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금융소비자 보호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기준에 따라 보안 체계도 철저히 구축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 역시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든든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생활 속 고정비 부담을 덜고, 금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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