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은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함께 필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고 24일 밝혔다.
‘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열린 독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울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이 공간은 실내 라운지와 야외 마당으로 구성돼 분주한 도심 속에서도 독서와 여유, 특별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필사 캠페인은 책의 한 구절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는 ‘필사’의 행위를 통해 독서의 감동을 깊이 되새기고 개인의 삶에 집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민들은 광화문 책마당을 방문해 책을 읽은 후 마음에 남은 문장을 라이나손해보험 부스에서 제공하는 필사 노트와 펜을 활용해 직접 옮겨 적고 이를 자신의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빠르게 흐르는 일상 속에서 책 한 권의 문장을 천천히 써 내려가는 시간은 각자의 삶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일상 속 의미 있는 순간들을 비추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희우 기자 / chlheewoo@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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