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주목 받는 뉴트로 열풍 속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신제품
유영군 명인 참여 조청 사용…'우리 쌀'과 발효홍삼농축액으로 풍미 강화

[비즈월드] hy가 전통 간식 약과에 발효홍삼농축액을 더한 ‘발휘 발효홍삼약과(이하 발효홍삼약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약과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발효홍삼약과는 은은한 홍삼향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주재료인 조청은 국내산 '우리 쌀'을 사용해 합성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제조 과정에 제21호 대한민국 식품명인 유영군씨가 직접 참여해 품질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통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도 돋보인다.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약과는 개별 포장으로 위생과 편의성도 높였다는 것이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구성이어서 가정의 달 선물로도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y 담당자는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전통 간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약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선주 기자 / sunjookim@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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