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모빌리티 체험을 지지하는 것에 전념하다” 실현

비즈월드]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년 치열한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매 경기마다의 우승과 시즌 종합우승을 향해 격돌한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프리우스 PHEV 오너들로 자신의 프리우스 차량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로,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다.
PHEV 차량의 특성상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파워 및 연비에서 레이싱카로서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다. 엔진 경주차에 비해 소음도 덜하다.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브리지스톤이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공급한다.
포텐자 RE-71RS는 일상은 물론이고 서킷 주행까지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이어로, 특히 코너링 주행에서 안전성과 퍼포먼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요일인 2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 결승에는 총 17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어퍼스피드 송형진 선수가 24분25초747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9일에 열린 예선은 송형진 선수가 랩타임 기록 2분22초966을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레드콘모터스포트 이율 선수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창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들어왔다. 그 뒤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표중권, 비앙코웍스 천용민, 토요타 프리우스 김현일 선수의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다.
2차전은 오는 5월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브리지스톤 그룹은 모터스포츠를 ‘타이어 제조의 시작점’이자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열정과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은 브리지스톤의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사회와 고객, 파트너와 함께하는 공동 창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세상을 움직이는 열정(Passion to Tur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에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기업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능을 개선한 타이어를 공급하며, ‘타이어는 생명을 운반한다’는 기본 철학에 따라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레이스를 ‘이동 실험실’로 삼아, 극한 조건에서 다듬어진 기술을 ‘서킷에서 거리로(From Circuit to Street)’ 연결해 차세대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타이어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앞으로도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중 하나인 ‘Emotion(감동): 마음을 움직이는 모빌리티 체험을 지지하는 것에 전념하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모터스포츠는 브리지스톤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그 열정을 이어나가 겠다”라고 밝혔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