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비즈월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년 연속 불완전판매 비율 0%란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국내 전체 보험사 중 보험계약 유지율(13회차 기준)도 92%로 가장 높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 스스로 자기에게 필요한 보험을 모바일에서 직접 찾을 수 있다. 

설계사나 대리점 운영 등 불필요한 중간 유통 비용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보험사보다는 보험 가입 이후 보험료가 부담되어 가입을 해지하는 고객 비율이 현저히 낮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교보라이프플랜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사지만 챗봇, 전화, 카카오톡 등 옴니채널을 활용해 고객이 혼자서 가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쉽고 편리한 UX/UI를 통해 보험 가입 때 고객에게 전달할 내용을 정확하고 빠짐없이 제공한다고 한다.

고객의 불편사항은 365일 전화나 채팅 등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지원한다는 것이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불완전판매 비율 2년 연속 0%라는 놀라운 기록은 디지털 보험사로서 설계사 수수료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보험을 고객 스스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비대면 디지털 보험이지만 고객 피해가 없도록 계약 관련한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에 구축한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는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희우 기자 / chlheewoo@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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