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닌자 블라썸’ 오픈…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 임박

레고랜드가 4월 10일 하루 간 강원 도민 1000명을 무료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가 4월 10일 하루 간 강원 도민 1000명을 무료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비즈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인기 IP 레고 닌자고 테마를 적용한 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 단 하루 강원도민 1000명을 무료 초청해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랜드 최초 닌자고 IP를 적용한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오는 10일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며 강원 도민들이 벚꽃 시즌을 맞아 소풍 나들이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일부터 신청 접수 개시 후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5명(본인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프리뷰 행사 당일 레고랜드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 및 등본 등 강원도민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 22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랜드의 봄 시즌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은 따뜻한 봄과 신학기를 맞아 테마파크 곳곳에 화려한 벚꽃과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스릴 넘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레고랜드는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원을 투입해 총2540㎡(약 800평)을 추가 확장한 부지에 레고 닌자고 테마의 신규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선보인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레고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타입의 닌자고 어트랙션을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료 초청 프리뷰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즐거움을 미리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