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교육의 목적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과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델링(모형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과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델링(모형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비즈월드]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지난 7일과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델링(모형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에서 초빙된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데이터 분석가)가 진행을 맡았다.

교육 과정은 ▲AI와 빅데이터의 핵심 개념 ▲ 모델 개발 프로세스 ▲ 금융권 AI 모델 구축 사례 분석 ▲업무 활용 인사이트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가, 현업에서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NH농협생명의 설명이다.

NH농협생명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임직원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AI는 모든 직원이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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