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비즈월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그룹사 전반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뿐만 아니라 주니어 경력 채용(1년 이상 3년 미만)을 병행해 지원자의 커리어 단계에 따라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IT 등 전 직군이다.

신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웅 인턴십은 ‘실무형 인재 양성소’로 정평이 나 있다. 단순 업무 보조가 아닌, 현업의 주요 과제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성취와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관련 직무 인턴에게는 해외 현장과 협업하거나 현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턴들은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멘토로부터 밀도 높은 피드백을 받으며 강점을 강화하고 개선점은 보완할 수 있다.

이는 대웅의 핵심 인사 제도인 ‘육성형 피드백’으로, 실무 경험 속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높다.

실제 인턴십 참가자들 역시 업무 진행 과정에서 구체적 피드백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한다.

대웅제약 인사팀은 이러한 대웅의 성장 문화를 경험한 직원들이 주변에 자발적으로 입사를 추천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성장형 인턴십이 조직과 지원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며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윈윈(Win-Win-Win)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성과가 탁월한 인턴에게는 조기 전환의 기회도 부여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보상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니어 경력 전형은 1년 이상 3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무 감각과 직무 이해도를 겸비한 주니어 인재들이 이전 경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전문가로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대웅은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자세로 기존의 방식과 현재의 역량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꼽는다.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바로 대웅이 찾는 인재다.

대웅은 이러한 인재에게 ‘자율’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 속에서 몰입과 성장이 일어날 때, 세상에 없던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핵심 가치는 직무급, 육성형 피드백,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인수인계서, 거현량 등 다섯 개의 주요 인사 제도로 구체화돼 업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은 일하기 좋은 기업, 일 잘하는 기업으로써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라며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류 접수는 11월 16일까지며 채용 관련 문의는 ‘현직자 직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모집 부문별 현직자와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직자가 직접 생생한 직무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직무 상담은 지원 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11월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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