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박무혁 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명예조합원을 위촉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박무혁 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명예조합원을 위촉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비즈월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13일 열린 ‘노사 화합 어울림 한마당’에서 김희중 이사장이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박무혁)으로부터 명예조합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예조합원 위촉은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박무혁 노동조합위원장은 “김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노사 간 열린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로를 인정해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명예조합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발전과 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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