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성북구에 있는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봉사활동' 개최

[비즈월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ABL생명(대표 곽희필)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곽희필 대표를 비롯해 ABL생명 아너스클럽 멤버, FC(보험 설계사)실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ABL생명은 매년 회사의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달성한 최우수 FC를 선정해 '아너스 클럽 멤버스(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FC실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채널이다.
이날 곽 대표를 비롯해 아너스클럽 소속 FC, 성북구에 거주한 FC와 FC실 임직원 등 32명으로 봉사단이 구성됐다.
성북구 내 취약 계층 이웃들이 겨울철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김장김치 100박스를 담가 위드 캔 복지재단 산하인 성북50플러스센터에 전달했다.
ABL생명은 현장에서 담근 김치 외에도 완제품 김장김치 200박스를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곽 대표 취임 이후 현장 봉사에 직접 참여한 자리로 뜻깊은 자리였다고 한다.
곽 대표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해 기쁘다"라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L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메이크 어 도네이션'(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FC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 대 1 매칭해 국내 주요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