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스타세프 이연복(앞줄 오른쪽 네 번쨰)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송편, 전, 동파육 등 직접 만든 요리를 배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스타세프 이연복(앞줄 오른쪽 네 번쨰)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송편, 전, 동파육 등 직접 만든 요리를 배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비즈월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효(孝)배달’ 캠페인 시즌 9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전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1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다.

누적 일반인 기부자는 약 2만여 명,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관장은 약 1800여 명의 홀로 어르신에게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근’ 제품을 비롯해 ‘에브리타임’, ‘활기력’ 등 총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 KGC인삼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스타세프 이연복과 함께 송편, 전, 동파육 등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배달에 나섰다.

오는 9일까지 용산구·동작구·마포구 등에도 정성 담은 '효(孝)배달'로 건강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누리꾼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고 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모듬전, 과일, 떡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홀로 어르신에게 건강과 효를 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덧붙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추석 명절 선물로 정관장 제품과 따뜻한 음식을 전하고자 효배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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