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국가 공적일을 기념해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군의 날(10월 1일)과 경찰의 날(10월 21일)을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군인 및 경찰 본인과 직계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4인 가족 기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군의 날은 1956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77주년을 맞았으며 경찰의 날 역시 창경 8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
11월에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소방관을 위한 특별 혜택이 이어진다.
해당 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방공무원 본인이 가족과 동반하면 4인 기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현장 발권 시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직업에 대한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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