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수요 대응…시장 경쟁력 강화 나서

[비즈월드] 헬스케어 전문 기업 ‘킥더허들’이 전개하는 브랜드 ‘핏타민(FITAMIN)’이 대표 제품군인 이지팩(Easy Pack)의 라인업을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다양한 소비자의 건강 관리 니즈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핏타민은 소비자들이 매일 챙겨서 섭취가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군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핏타민 이지팩은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기존 4종 글루타치온, 카테킨, 바나바리프, 멀티비타민에서 이번에 새롭게 복합미네랄, rTG오메가3, 비타민B 콤플렉스 3종이 추가됐다고 한다.
이로써 총 7종의 라인업이 완성되어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피부 타입, 생활 습관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핏타민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핏타민 마케팅 담당자는 “현대인의 생활 환경이 다양해지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핏타민 이지팩 7종은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는 개인 맞춤형 라인업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간편한 사용성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은 바쁜 일상 속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핏타민 담당자는 이번 핏타민 이지팩 라인업 확장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맞춤형 건강 관리 트렌드가 본격화되면서, 단일 제품군보다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 사용자들은 “기본 제품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제 더 다양한 고민에 맞춘 제품을 고를 수 있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킥더허들 측은 약사가 설계한 피토틱스 브랜드와 약사가 설계하는 핏타민 브랜드를 통해 토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