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무빙 브루어리와 한정판 ‘영풍 비엔나 라거’ 출시

사진=영풍문고
사진=영풍문고

[비즈월드] 영풍문고는 오는 10월 2일까지 수제 맥주 브랜드 무빙 브루어리와 함께 특별한 가을 야외 프로그램 ‘북맥살롱(Book & Beer Salon)’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청계천 인근 영풍빌딩 야외 주차장(120석 규모)에서 열리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사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영풍 비엔나 라거’가 최초 공개된다. 또 영풍문고는 책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문화를 제안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책 속 맥주 이야기, 구매 고객 특별 할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이어진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책과 맥주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독서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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