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비즈월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그동안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이달 말 자사가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회는 경남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오는 25일과 30일 열리며 공연은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 시간을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음악회에서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나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관람료가 없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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