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제주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제주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비즈월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가 운영하는 소노캄·벨 제주에서 한 달 살이 로망을 실현 할 수 있는 ‘살아보기’ 장기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소노캄·벨 제주 리조트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며 제주의 라이프스타일과 여유로운 힐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됐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의 이용권·할인 혜택과 함께 ▲7박 ▲15박 ▲30박 패키지로 구성됐다.

먼저 소노캄 제주의 ‘올레 살아보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탠다드 객실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식음업장(옵데강, 셰프스키친) 15% 할인(1일 4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일 사우나 2회 또는 커피 2잔 중 1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소노벨 제주의 경우 ▲스위트 스탠다드 객실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사우나 이용권(1일 2매) ▲흑돼지구이 전문점 어멍가든의 구이·식사 메뉴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소노캄·벨 제주의 장기숙박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올레 패스포트를 1객실당 1개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패스포트를 사용해 제주올레길 27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메달과 함께 제휴 식당,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패키지별 판매·이용 기간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 곳에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는 한 달 살기 트렌드를 반영해 장기 숙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제주 일상 속에 느긋한 휴양을 즐기며 완벽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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