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종 휴메딕스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나문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네 번째)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나문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네 번째)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비즈월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16일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 쌀 총 1톤(t)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과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가족 등에 쌀을 전달했다고 한다.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는 취지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휴메딕스는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매월 100만원의 복지기금을 정기적으로 양 기관에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참여형 봉사프로그램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실제로 휴메딕스 제천공장 임직원은 양 기관과 연계해 매 분기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동계물품 기부행사 등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과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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