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서 공개…오는 11월 6일 글로벌 정식 출시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비즈월드] 크래프톤의 '딩컴'이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고 디지털 버전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소식은 지난 12일 '닌텐도 다이렉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닌텐도가 주관하는 대표 온라인 쇼케이스다.

동시에 닌텐도 e숍을 통해 ‘딩컴’ 디지털 다운로드 패키지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사전 구매자에게는 딩컴 인게임에서 착용이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사전판매 기간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의 사전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열린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오는 11월 6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판매 기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 59분까지이며, e숍 페이지 오픈 시점부터 체험판(데모)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James Bendon)이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식생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섬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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