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보람상조 월 자동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 때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일 때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인터넷 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보람상조 KB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5000~1만1000원 기본 할인에 더해 1만~1만6000원의 추가 청구 할인을 2년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1만6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2년간 최대 64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까지 해당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와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때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 카드는 생활에 밀접한 상조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에서 동시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