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 행원 채용 모집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 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며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다.

자격 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 소지자와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와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해 'IBK창공' 혁신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채용 전형으로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