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발명 등의 평가 품질관리 외부전문가 교육에서 김종철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품질관리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발명 등의 평가 품질관리 외부전문가 교육에서 김종철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품질관리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비즈월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이하 발진회)는 지난 26일 발명 등의 평가 품질을 제고하기 품질관리 외부전문가를 위촉하고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명 등의 평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변리사·회계사·박사학위 소지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발명 등의 평가 품질관리를 위한 외부전문가로 신규 위촉됐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2025년 8월부터 2년 동안 발명 등의 평가에 대한 표본조사와 타당성조사 등 품질 제고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발진회는 새롭게 위촉된 전문가들이 발명 등의 평가품질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한다. 

품질관리 외부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 등의 평가 표본조사 및 타당성조사 제도 ▲평가 분야별 품질관리 기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하성태 발진회 평가관리본부장은 “발명 등의 평가 대상이 확대되고 평가 시장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평가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굳건하게 정립하기 위한 전문가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지식재산(IP) 평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신뢰할 수 있는 IP 평가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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