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타이페이 누존서 진행…현지 관심多
100여 명의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및 게임 매체 참여

지난 14일 대만 현지에서 진행된 '아레스' 쇼케이스 현장 전경. 사진=컴투스홀딩스
지난 14일 대만 현지에서 진행된 '아레스' 쇼케이스 현장 전경. 사진=컴투스홀딩스

[비즈월드] 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 阿瑞斯 : 命運的選擇者)’가 대만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4일 타이페이 누존(NUZONE 展演空間)에서 진행된 아레스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레스는 오는 9월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바하무트’ 등 대만의 주요 게임 매체들이 현장을 찾았다.

컴투스홀딩스의 정철호 대표, 오영학 사업 본부장이 참석했고,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쇼케이스 사회는 다수의 게임 행사 진행으로 인지도가 높은 ‘안나 리(Anna Lee)’가 맡았다.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정철호 대표는 아레스 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고 대만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전담 인력 구성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반승철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오영학 본부장도 성공적인 대만 지역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홍보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변하율’도 깜작 등장했다. 변하율은 지난해부터 대만의 명문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식 쇼케이스 이후에는 오영학 사업 본부장과 결제 관련 협력사 소프트월드의 이세진 사업 총괄 부사장이 게임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주요 BM’, ‘IP 컬래버레이션’, ‘운영 로드맵’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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