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시민 주거 복지 향상 위한 협력 추진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왼쪽 세 번째부터), 황상하 SH 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왼쪽 세 번째부터), 황상하 SH 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

[비즈월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H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공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시설 보수 및 가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SH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안심 동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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