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비즈월드] 롯데호텔 월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 리뉴얼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 동안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에 따르면 라세느는 지난 2023년 8월 총 270여 개의 좌석과 5개의 별실을 갖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전면 재단장했다.

리뉴얼의 핵심은 맞춤형 공간 제공과 서비스 강화였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과 영상·사진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룸은 가족단위 고객과 특별한 기념일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 참나무 장작 그릴과 오븐 등 최신식 조리 설비를 도입해 라세느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비롯한 메인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소개다. 

롯데호텔 월드는 라세느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동안 주중 성인 점심 가격을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점심·저녁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라세느’ 삼행시 이벤트를 한다. 식사 중 제공되는 응모지에 ‘라세느’로 삼행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는 설명이다.

롯데호텔 월드는 추첨을 통해 ▲ 라세느 투어 상품권(롯데호텔 서울 또는 월드, 부산, 제주 각 2매씩)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델리카한스 케이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2매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 월드는 라세느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하이볼과 칵테일을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달에는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모히또에 망고를 곁들인 ‘망고히또’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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