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매드웰(대표 정문석)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뷰티 브랜드 ‘더진스(DERGENES)’를 6월 9일 자사몰인 더진스몰에서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더진스는 ‘화장품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쉽고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MZ세대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다. 

첫 라인업으로 선보인 대표 제품은 ‘트랜스콜 버블 에이치 H & V’와 ‘아이스 쿨라겐 마스크’다.

‘트랜스콜 버블 에이치 H & V’ 두 제품은 ‘화장품에 시계가 달렸네’라는 콘셉ㅌ트 기능의 색상 변화와 효소 작용이 결합된 신개념 폼클렌징이다. 

처음엔 흰색의 제형이지만 피부에 문지르면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색이 변하며 각질 제거가 시작되고 다시 색이 버블이 나며 옅어지면 세안 타이밍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임상 시험에서도 효과는 입증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효능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각질이 91%,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54%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다. 

식물성 파파인 효소가 자극 없이 각질을 녹여내며 파우더 흡착 기술로 실리콘 기반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세안이 끝난 뒤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유지되는 점도 강점이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스 쿨라겐 마스크’는 강력한 쿨링과 수분 공급 효과를 가진 스페셜 하이드로셀마스크로 피부 온도를 최대 9도까지 낮추며 한 시간 이상 냉감 상태를 유지해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다.

해당 제품은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탄력 강화, 모공 축소, 붓기 완화, 안면 리프팅 효과까지 종합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상 시험에 따르면 피부 진정 효과는 20.79%, 모공 탄력 개선율 77.2%, 쿨링효과 29.66%, 색소침착 완화율은 42%를 기록하며 우수한 기능성을 입증받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특히 신소재인 하이드로셀 타입의 마스크는 1시간 이상 사용해도 마르지 않고 수분감과 쿨링감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피부에 밀착되는 쿨링감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불편함 없이 유지된다.

정문석 ㈜매드웰 대표는 “더진스는 기능 중심의 기존 화장품과 달리, 즐거움과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라며 “특히 트랜스콜 버블 에이치와 브이 두제품의 경우 기능적 성과에 재미 요소까지 결합한 제품으로, 사용 때 마치 얼굴을 도화지처럼 색칠하며 놀이가 가능해 뷰티 루틴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이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순간마저 콘텐츠가 되는 MZ세대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진스는 MZ세대의 개성, 콘텐츠 감성, 피부 고민을 모두 반영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 내외 화장품시장의 흐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