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새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티셔츠부터 카드 스티커까지 다양한 품목 커스터마이징

[비즈월드] 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맞춤형 굿즈 제작 공간 '마플 커스텀 스토어'가 서울 성수동에 5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이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성수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일시적인 팝업 스토어가 아닌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상설 매장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티셔츠, 폰케이스, 모자(볼캡, 캠프캡, 버킷햇, 매쉬캡 등), 파우치, 에코백, 아크릴 키링, 카드 지갑, 카드 스티커 등 다양한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여기에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패치 커스텀(마음에 드는 상품과 패치 매칭)과 전사 필름 커스텀(티셔츠, 에코백 등에 이용하는 다양한 필름 적용), 아크릴 키링 커스텀(메인 키링과 키링 참, 부자재 등을 활용한 나만의 키링 제작), 디지털 프린팅(스마트폰 사진이나 크리에이터 디자인을 활용한 티셔츠 제작), 레이저 각인(의미 있는 메시지를 새긴 키링 제작) 그리고 UV인쇄(개성 있는 메시지나 디자인을 활용한 키링, 폰케이스 제작) 등 6가지 다양한 커스텀 방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매장 내 포토부스를 갖춘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티셔츠에 인쇄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사진 에디터를 통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어 새로운 형태의 커스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4월 30일까지 사전 프리뷰 오픈을 진행한다.
지난 4월 18일부터 프리뷰 오픈이 시작되어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마플 커스텀 스토어를 찾았으며, 포토부스 무료 촬영,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은 제품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통해 추억과 우정, 가족과 일, 개성과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