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내추럴그린, 캔버스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바이올렛, 딥시크블랙 튜리파 체어. 사진=베이셀(bascell)
(사진 왼쪽부터) 내추럴그린, 캔버스화이트, 크리에이티브 바이올렛, 딥시크블랙 튜리파 체어. 사진=베이셀(bascell)

[비즈월드] 40년 동안 국내 생산으로 대기업 오피스체어를 주문 생산해 온 체어 전문회사가 자체 브랜드 ‘베이셀(bascell)을 론칭하고 자사 쇼핑몰을 지난 3월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셀은 4가지 원톤컬러의 튜리파 디자인 오피스 체어를 출시했으며 고급스러운 4가지 컬러 상판 모션데스크도 선보였다고 한다.

튜리파는 튤립 모습을 모태로 디자인한 오피스 체어이며 원톤 컬러 체어로 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조절 헤드레스트, 조절 요추지지대, 각도 조절 등받이, 조절 팔걸이, 슬라이드 좌방석 등 모든 기능이 집약되어 있는 기능성 홈오피스 체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튜리파는 ‘패브릭 좌방석’과 등받이, 바퀴까지 원톤 컬러인 캔버스화이트, 딥시크 블랙, 내추럴 그린, 크리에이티브 바이올렛을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컬러 체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베이셀(bascell)은 모션데스크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 2단 모션데스크 뿐만 아니라 3단계 기능성 모션데스크까지 선보였다. 

4가지 컬러로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화이트·베이지·그레이·블랙 등 컬러 상판에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의 다리를 커스터마이징해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이셀 모션데스크도 고급스런 색감과 손자국이 남지 않는 상판이 특징이며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의 필름과 오킨(OKIN)사의 듀얼모터를 사용했다. 1200·1400·1600㎜ 사이즈로 선택 주문 가능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허진숙 베이셀(bascell) 대표는 “의자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착석감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재료에 국내생산으로 편안한 착석감, 다양한 선택지의 원톤컬러의 체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면서 “집에서 사용하는 홈오피스체어를 찾고 있지만, 취향에 맞는 예쁜체어가 없어 구매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베이셀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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