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잇’이 지난 18일 챗GPT 기반 ‘Codeit AI(인공지능) 코칭’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드잇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잇’이 지난 18일 챗GPT 기반 ‘Codeit AI(인공지능) 코칭’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드잇

[비즈월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잇’이 지난 18일 챗GPT 기반 ‘Codeit AI(인공지능) 코칭’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odeit AI 코칭’은 수강생이 학습 과정에서 생긴 오류와 개선점을 코칭해주는 서비스이다.

수강생 본인이 작성한 코드가 잘 작성된 코드인지, 작성된 코드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작성한 코드 이외에 더 좋은 방식이 있을지 등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뛰어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코칭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개인별 맞춤형 코칭으로 점차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드잇 강영훈, 이윤수 대표는 “코드잇은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그 어떤 기업보다 다양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챗GPT 등 AI를 잘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드잇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프로그래밍 실습을 할 수 있는 독자적인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코드잇은 모든 강의를 100%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내용 누락이나 중복이 없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현재 기준 28만명의 수강생과 국내 10대 대기업 모두 코드잇을 이용하고 있으며,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놀라운 수강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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