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더원스테이스의 친환경 침구 전문 브랜드 ‘와이온’이 와이온 베개 소프트, 와이온 베개 와이드, 쿨링 인견커버 등 신제품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3종 중 ‘와이온 맞춤베개 소프트’는 성장기 아이의 특화된 소재들로 제작되어 친환경 소재 뿐 아니라 기존의 경추베개는 딱딱하고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고 편안하면서도 올바른 자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보다 푹신함을 추구하는 성인들을 타깃으로 선보였다는 것이다.

‘와이온 맞춤베개 와이드’ 버전은 기존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온 베개 베이직에서 사이즈를 키워 체형이 큰 사람들과 뒤척임이 많은 사람들을 배려해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특히 ‘와이온 쿨링인견 커버’의 경우 목재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저자극성·자연 순화형 소재로 피부에 닿으면 열을 냉각시키는 냉감성이 평균 냉감 소재보다 약 1.9배 뛰어난 소재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 제작하는 인견 커버다.

더원스테이스의 브랜드 디렉터 제갈한희는 “자사 브랜드 중 와이온은 특히 탄탄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브랜드 출시 10개월만에 누적판매액 20억이상 돌파하며 급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와이온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니즈에 맞는 신제품 계속 출시하고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가치도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