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블이 유튜버 콘텐츠 협업 및 미디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서플온(대표 조충익)과 12일 업무 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이준
㈜센시블이 유튜버 콘텐츠 협업 및 미디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서플온(대표 조충익)과 12일 업무 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이준

[비즈월드] ㈜센시블이 유튜버 콘텐츠 협업 및 미디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서플온(대표 조충익)과 12일 업무 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시블 측은 이번 서플온과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고 센시블의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SNS 마케팅은 물론 유튜브 광고까지 확대해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며 제품 제조부터 유통 부분까지 다각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센시블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미디어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뷰티, 패션, 맛집, 성형, 영화에 이르는 폭넓은 관심사 별 맞춤형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마케팅 회사이다. 

서플온은 콘텐츠 제작 및 콜라보 제품 제작,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는 다중 네트워크(MCN) 기업으로 ‘유연한 사고’, ‘끝없는 도전’, ‘진실된 자세’ 3가지를 핵심 가치로 지향한다.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지하며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Joe튜브, 냉철TV, 김작가TV, Kyung6Film, 워너비보라 등 총 3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속해 있으며, 특히 유튜버 ‘냉철’이 운영하는 ‘냉철몰’ 굿즈 티셔츠는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종합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위한 양사 MOU를 통해 콘텐츠부터 마케팅, 미디어 커머스 시장까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극대화된 매출로 성장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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