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획 인구감소·고령화문제 관심 위해 참여
2025-03-07 황재용 기자
[비즈월드] 군포문화재단은 전형주 대표이사가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전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가족 여가활동 지원, 자동육아휴직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군포문화재단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