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약국, (재)바보의나눔에 1억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기부 

[비즈월드] 온유약국은 최근 재단법인 (재)바보의나눔에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후원에 동참하는 온유약국의 꾸준한 기부 활동의 일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부에는 영양 보충을 위한 ▲파워본연질캡슐 ▲루테인지아잔틴 ▲글로우업 글루타치온 ▲키즈면역앤멀티비타민리퀴드z 등이 포함됐다.

기부된 제품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사단법인마을과아이들,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로 전달됐다고 한다.

변상은 온유약국 약사는 “건강은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온유의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사회복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모집하고 배분하는 공익법인으로 전문 모금기관(구 법정기부금단체)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