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마켓 트렌드] "유모차로 떠나기 좋은 도심 탐험지는 '롯데월드·국립중앙박물관'"
스토케, 어린 자녀와 외출 계획하는 부모 대상 이벤트 실시
[비즈월드] 롯데월드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유모차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도심 속 탐험지로 꼽혔다.
스토케는 최근 어린 자녀와 외출을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방문하기 좋은 도심 속 명소 '베트스3'를 발표했다.
베스트3는 스토케가 도심형 유모차 '요요(YOYO)3'가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유모차로 가기 좋은 도심 속 장소를 공유하는 '요요3와 함께 도심탐험해 YOYO 이벤트'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이벤트에는 2438명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모차 이동이 용이하면서도 유익하고 즐거운 도심 명소들을 직접 추천했다.
스토케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총 195곳의 지역 명소를 표기한 '요요3 도심탐험 지도'를 완성하고 자녀와 겨울 외출을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심 속 명소 베스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도심 탐험지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모차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곳이 많아 편리하다. 다양한 테마의 실내 공간에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뮤지컬, 퍼레이드 등 공연을 구경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두 번째 장소는 이촌의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이곳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다.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고,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이 뽑혔다. 바다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터널형 수족관과 다양한 테마 전시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코엑스 쇼핑몰 및 인근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내외 탐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부산 해운대 뮤지엄 원 등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넓은 광장과 놀이시설, 박물관, 미술관, 유적지까지 고루 갖춘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은 이색적인 도심 속 명소로 꼽혔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도심탐험해 YOYO 이벤트를 통해 부모님들의 실제 경험이 반영된 명소를 담은 도심탐험 지도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심형 유모차 요요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